스프링써니데이

가봉스냅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로즈로사로 드레스샵을 정하고 드레스를 입어보면서 가봉스냅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인생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이니까 가봉스냅까지 찍어보기로 했어요 가봉스냅은 드레스를 입어보면서 찍은 스냅이라서 풍성 두 벌, 슬림 한 벌 입어봤아요 저는 촬영용 컬러드레스를 입은 적이 없는데 너무 입어보고 싶어서 저의 원픽으로 고른 드레스에요 근데 안어울렸어요.. 엄청 여리여리하신 분들은 어울리실거 같은데 스튜디오 촬영 때 보다 살이 좀 쪄서.. 건강힌 핏이 나왔네요.. 촬영용 드레스 중에서도 이렇게 컬러감 있는 드레스가 있는샵도 잘 못봤는데 심지어 로즈로사라니., 심지어 이번 라인 너무 이쁜거있죠... 그래도 드레스를 입어보는거 자체가 너무 행복한거 있쬬? 언제 또 ..